친구놈이 얼마 전에 캠핑을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얼마 전까지 제가 매년 놀러가는 펜션비 아까우니, 텐트를 사서 캠핑을 다니자고 제안했을때 텐트는 누가 관리하며 그런거 싫다고 정색하더니. 여튼 ㅋㅋ 웬만한 원룸 저리가라 할 만큼 큰 리빙쉘 텐트를 사서 저희 커플이 맨몸으로 따라갔음. 즐거운 2박 3일을 보내고 오니 갑자기 뽐이... 그리하여 구매한 법퐐로 와이드돔. (생애 처음 설치한 텐트. 엉망진창.... 한시간 걸림) 할인신공을 펼처 약 11만5천원에 구매함! 의자 침낭 그라운드시트까지 총 20만원 정도.... 아직도 화로대 랜턴 코펠 테이블 그리고 타프! 구매할 것들이 많이 남았지만 장비부자인 친구에게 살포시 숟가락 얹어서 다니니 아직은 버틸만 하다! 왜들 불멍 불멍 하나 했는데 불장난이었네요..
강원도 가족여행 마지막 날 고향으로 내려가는길에 들른 수원 원래는 용인민속촌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극악무도한 입장료 만팔천원에 탈락!! 날이 너무 더운 관계로 어차를 타기로 결정 인당 3,000원 부모님은 경로우대 50%할인 예약은 현장으로만 가능하며 인기가 꽤 좋아서 두 시간은 기다려야 할 듯 예매를 마치고 (구)은행골 현 포동이네로 초밥을 먹으러 왔다 아부지가 초밥을 드시고 싶다고 일전에 말씀하셔서 인천애 오시면 은행골 모시고 가야겠다 했는데 때마침 검색해보니 수원에도 있었었(?)다 은행골과 거의 유사하나 퀄리티가 아주 살짝 떨어진다 서빙하는 아주머니의 차가운 눈빛이 별로 유쾌하진 않았다 sns공유하고 도로초밥 2개 받는거 말씀드라니 거들떠도 안보고 예예 하는 모습이 아주 친절대마왕급 ㄷㄷㄷ화..
아부지 칠순기념 강원도 여행 2일차 아침에 집에서 준비해온 재료로 미역국을 끓였다 미역국은 끓일수록 맛이 깊어지는데 웬일로 한번에 맛을 냈다 아침 맛나게 먹고 바로 청평호로 출발 청평호 전망을 보려면 산에 올라야 하지만 작은형 다리 부상으로 다른 장소를 물색중 청심국제병원에서 제한적이지만 청평호 전망이 감상 가능하여 다녀왔다 하지만 등산이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비추천이다 병원 주변으로 둘러진 대리석 벽 높이가 은근히 높아서 178cm 성인 남성 기준으로도 까치발좀 들어야 잘 보인다 병실 안에서는 청평호 조망이 아주 좋을 듯하다 아쉬움에 국도로 청평호변을 따라 춘천으로 향했다 사진의 닭갈비딥은 예전회사에서 팀 단합대회겸 춘천여행을 와서 맛본곳인데춘천토박이 금대리님께서 추천했고 팀원들 모두 만족한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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