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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에어컨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예전부터 갈아야지 하고 생각만 하다가

냄새가 난 김에 에어컨필터를 교체해봤다.

에어컨필터는 에어필터와는 다르다.

이름때문에 오해하기 쉬우나,

에어필터는 엔진 연소를 위해 필요한 공기를

외부에서 엔진 내부로 보낼때 공기를 걸러준다.

반면 에어컨 필터는

차량 외부에서 차량 내부로 들어오는 공기에서

각종 오염물과 먼지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에어컨필터는 차량 제조사마다 교체 방법이 다르지만

보통 현대나 gm의 경우는 간단한 구조이다.

보통 엔진오일 갈러가면 서비스센터에서 함께 교체한다.

그러나 필터값이 시중보다 비싸고 공임이 들어간다.

자, 그럼 사진으로 설명 시작.



보통 에어컨 필터는 조수석 대시보드 아래에 위치한다.



대시보드 수납함을 열어준다.



열린 대시보드함의 양측면을 눌러주면 더 깊게 열린다.




열린 대시보드의 우측면을 보면 쇽업저버가 보이는데

이 쇽업저버와 수납함을 분리해준다.

이때 결합고리가 깨지지 않게 주의할 것!




업저버를 분리하면 고리에 걸려있던 수납함이 내려간다.

그 안쪽에 직사각형으로 에어컨필터 투입구가 보인다.



투입구 양 측면을 누르고 위로 젖혀 열면 필터가 보인다

보통 필터에 화살표가 보이는데

교체할 필터도 기존필터와 동일한 방향으로 장착한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이 과정 중에 가장 주의할 점은

수납함 우측의 쇽업저버 분리인데

잘 안보인다고 힘으로 하면 고리가 부러지기 쉽다.

비싼 건 아니지만 괜히 돈들어가면 아까우니까 ㅎㅎ

필터 교체한 김에 에어컨탈취제 뿌려서 공기순환.

악취가 안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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